[*] 콜 센터 설립 시 주의 점 - 고객 확보가 우선
콜 센터 설립을 하고자 할 때, 주의할 점에 대해서 알려 드립니다.
많은 분들이 컨설팅 업체에 잘 못 맡겨서 시작도 못하고 망했다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.
저 엮시도 컨설팅 업체에 회사 설립 서류를 맡겼었는데, 정말 힘들었었구요, 그리고 주위의 다른 분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실제로 시작도 못하고 망하신 분들을 봐 왔습니다.
처음 콜 센터 설립을 할 때, 위치나 주위 환경, 회사 서류 및 설립 절차, 여건, 설비, 인터넷 등 등 여러가지로 많이 따집니다.
막연히 콜 센터 잘 설립을 해 놓으면, 또는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해 놓으면 강사들이야 수당제로 해서 학생 없고 수업 안하면 월급을 안줘도 되고 수업 없으면 컴퓨터 안켜서 전기세도 안나가고
고정비인 월세와 인터넷비 만 조금씩 넣으면 되지 않겠느냐,
또는 저렴한 서비스로 경쟁력있게 운영을 하면 학생이나 가맹사가 많이 모이지 않겠느냐, ...
등 등 희망적으로 생각을 합니다.
물론 희망적인 생각을 하니까, 콜센터를 설립하는 것이 겠죠.
정말 문제는 콜 센터 설립이 아니라는 것을 콜 센터를 설립하려는 분들은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.
콜 센터는 자본만 있으면 누구나 번듯하게 설립할 수 있습니다.
자본이 작아도 알뜰하게 하면 왠만한 콜센터 설립을 할 수 있습니다.
하지만 돈으로 안되는 것이 있습니다.
바로 학생 모집 또는 협력사의 모집입니다.
이 것은 돈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. 마케팅,광고,홍보 비용을 따로 책정을 해 놓는 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.
제대로 된 컨설팅 업체라면 여러분들에게 이런 조언을 할 것입니다.
"지금 현재 학생이 없다면 콜센터를 설립하지 마라. 협력사나 미래의 어떤 약속을 해 주는 업체는 믿지마라. 그들은 반드시 등을 돌릴 것이다."
"마케팅, 광고, 홍보로 학생을 모으기에는 온라인영어 시장의 경쟁이 너무 심해졌다."
중국과 일본도 마찬가지 입니다.
중국과 일본 시장을 뚫겠다고 하시는 분들 참 많습니다.
저 엮시도 많은 시도를 해 왔구요.
하지만 대한민국 만큼 그 쪽 시장도 경쟁이 아주 치열합니다.
한국 시장에서 살아 남지 못하면 남의 나라 시장에서 살아남기가 몇 십배 더 어렵습니다.
자칫 콜 센터를 설립하려고 목표를 가지고 계시는 분들께 찬 물을 끼 얹는 것이 아닌가 조심스럽지만, 한번 쯤 드리고 싶었던 얘기였습니다.
콜 센터 설립. 그 자체는 아주 쉽습니다.
적은 돈으로 좌석 20개 정도의 콜센터를 직접 만드시는 분 많습니다.
저 엮시도 개인 회사로 더미 세우고 직접 망치질 해서 정말 적은 돈으로 콜 센터를 만든 경험이 있습니다.
여러분들이 콜 센터를 설립하려 한다면 콜 센터 설립을 도와 줄 컨설팅 업체를 찾아가서 되는 것이 아니라, 학생을 데려 다 줄 콜 센터를 찾아가야합니다.
동네는 큰 데 학원이 하나도 없어서 학원을 열기만 하면 주위 아파트 단지의 모든 어린 학생이 자기 학원으로 몰려 오는 것이 아니라,
반대로 동네는 작은데 학원이 학생 수 보다 더 많아서 학원마다 학생이 한명도 없이 파리만 끓는 상황입니다.
"영업에는 자신이 있다.", "마케팅에는 노하우가 있다.", "다~ 연줄이 있어서 문제 없다."... 이렇게 자신하며 콜센터 만들고 몇 개월 만에 접은 곳 많습니다.
고객 확보가 우선입니다. 그리고 콜센터를 만들어야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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